뉴욕--(뉴스와이어)--디지털협력기구(Digital Cooperation Organization, DCO) 사무총장 디마 알라야(Deemah AlYahya)는 뉴욕 UNGA79 기간 중 개최된 미래정상회담(Summit of the Future)의 연설에서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디지털 격차는 다면적이며 디지털 지능, 컴퓨팅 역량, 성별 및 기술 분야의 격차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총회가 ‘미래를 위한 협약(Pact for the Future)’과 ‘글로벌 디지털 협약(Global Digital Compact)’을 채택한 후 이루어진 이 연설에서 알라야 사무총장은 “AI 및 컴퓨팅 격차는 상당한 장벽으로, 일부 국가는 AI 혁신과 배포에서 급속히 발전하는 반면 다른 국가는 이 속도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알라야 사무총장은 “동시에 성별 디지털 격차는 여성의 기술 및 기회 접근을 계속 제한하고 있으며, 기술 격차로 인해 많은 사람이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에서 성공하는 데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 연결된 과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전체 지역 사회를 소외시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을 위한 포용적이고 개방적이며 지속 가능하고 공정하며 안전하고 보안이 보장된 디지털 미래를 위한 야심찬 로드맵을 제시하는 글로벌 디지털 협약을 높게 평가하면서 “대담한 비전이지만 실제 과제는 이러한 목표, 원칙, 목적 및 약속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는 특히 우리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라야 사무총장은 “미래정상회담에서 DCO는 50개국의 디지털 경제 성과에 대한 자세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도구, 디지털 경제 내비게이터(Digital Economy Navigator, DEN)를 자랑스럽게 출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우리가 글로벌 디지털 협약의 원칙을 실천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알라야 사무총장은 “DEN이 중요한 자원이기는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서로 연결된 다자주의 정신에 따라 우리는 GDC의 야심찬 목표, 목적 및 약속에 따른 집단적 노력을 육성해야 한다. 이에 모든 국가, 조직, 개인이 이 중요한 노력에 힘을 합칠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경제 내비게이터(DEN)는 디지털 활성화, 디지털 비즈니스, 디지털 사회라는 상호 교차되는 세 가지 차원을 통해 디지털 경제 성과를 평가한다. DEN은 이러한 차원 내에서 50개국에 걸쳐 2만7000명 이상의 참가자로부터 얻은 독점적인 설문 조사 데이터와 신뢰 받는 2차 데이터 소스에서 수집한 102개 지표를 통해 10개 부분의 국가 디지털 경제의 핵심 측면과 디지털 기술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을 종합하고 요약한다.
DEN 출범과 더불어 UNGA와 별도로 DCO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2030년까지 SDGs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협정을 유엔 개발 계획(UNDP)과 체결했다.
또한 아랍 연맹(LAS)과는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하고, 관계를 강화하고,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며, 디지털 전환과 경제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기조 연설 전문은 https://youtu.be/gSwxP4ZTdeI 에서 볼 수 있다.
DCO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 www.linkedin.com/company/DCOrg
출처: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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