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코리아가 LS머트리얼즈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왼쪽은 홍영호 대표(가운데 왼쪽)를 비롯한 LS머트리얼즈 임직원, 오른쪽은 김성엽 사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버티브코리아 임직원
서울--(뉴스와이어)--버티브코리아(Vertiv Korea)는 데이터센터 UPS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시장에서 기술적인 우위를 확장하기 위해 국내 울트라커패시터(Ultracapacitor, UC)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 LS머트리얼즈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여년 전 국내 데이터센터에 리튬이온 배터리 도입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던 것처럼 현재 AI 시대 고밀도 데이터센터 시장에 혁신적인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 개념을 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평가된다.
버티브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UPS와 열 관리 솔루션의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버티브는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 기술을 버티브 UPS 시스템에 통합해 고객의 다양한 배터리 백업 요구시간, 기술적 안정성, 그리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고민 등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울트라커패시터 배터리는 빠른 충·방전 속도, 긴 수명,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고밀도 HPC 서버와 AI 기반 고부하 요구사항에 상대적으로 짧은 배터리 백업 타임이 필요한 데이터센터에서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요구 사항에 적합한 UPS와 울트라커패시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더 높은 전력 효율성과 운영 비용 절감, 그리고 장기적인 환경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버티브코리아 김성엽 사장은 “본 파트너십은 현재의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해 발생된 여러 당면과제를 극복하고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배터리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티브는 데이터센터 시장 내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데이터센터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향후 버티브코리아와 LS머트리얼즈는 데이터센터 UPS와 배터리 솔루션의 미래를 선도할 기술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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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소개
버티브(Vertiv, NYSE: VRT)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석, 지속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에서부터 네트워크 에지까지 확장되는 전원, 냉각,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오늘날의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버티브는 미국 오하이오주 웨스터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버티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최신 뉴스 및 콘텐츠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