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신체활동 중 수영을 통해 건강한 활동을 독려하고 수영대회를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자 ‘제3회 구로청소년센터 수영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수영대회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유대관계 증진 및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8월 31일 토요일 개최되는 ‘제3회 구로청소년센터 수영대회’는 서울시 7세~초등생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종목은 킥판 잡고 발차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5종목으로 학년별, 성별로 구분해 7세부터 저학년까지는 25M, 고학년은 50M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희망자는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엘리트대회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시 어린이들에게 수영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하는 만큼 생활체육과 함께 하는 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이번 수영대회를 계기로 많은 아이들이 수영으로 더욱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단순한 스포츠 활동 참여에서 벗어나 즐거운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영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청소년센터 소개

2002년 9월 설립된 서울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4차 산업 특성화 기관으로 VR, 3D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소극장, 동아리실, 체육관 등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자원을 활용해 구로지역 청소년들의 4차 산업 및 진로직업체험, 그리고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