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청년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시장 진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4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참여자를 7월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은 예술시장 진입을 위한 음원·영상 기획 및 제작, 스트리밍 플랫폼 등록을 통한 유통, 홍보마케팅 등의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음원과 영상을 중심으로 예술시장의 유통 구조를 직접 체험하고 예술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자신의 창작품으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단체로, 총 10팀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창작품을 기반으로 산업 시장진출 전문 수행사와 협업해 교육을 통해 음원을 제작하고, 영상제작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단체별 음원들을 하나의 앨범으로 제작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등록 후 홍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변화하는 예술시장에서 전통예술가들의 음원, 영상 등 연관 산업으로의 시장진출과 자생력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술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전통예술가들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