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6월 7일(화)부터 6월 10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2)에 참가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참여하는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품을 총망라해 전시한다.

앞서 코로나19 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외식, 배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육류 소비가 늘면서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부위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국산 소, 돼지고기를 이용한 밀키트, HMR (가정간편식) 제품 및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유명 레스토랑의 RMR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이 다채롭게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 같은 미국산 육류에 대한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냉장육 진공 포장 아이템, 브랜드 포션육 제품을 비롯해 HMR, 밀키트 및 RMR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네이크리버팜스, 엑셀컷, 아스펜리치, 그레이터 오마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도 전시한다.

또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미국산 채끝등심, 척아이롤, 삼겹, 목살, 풀드포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카페 및 브런치 레스토랑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소고기, 돼지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직접 시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제안하는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카페 및 브런치 레스토랑 메뉴 레시피 아이디어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냉장육 및 미국산 육류 신제품에 대한 구매 정보부터 소규모 외식 업체 등을 위한 소량 냉장 제품 구매처 정보까지 폭넓은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에는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3년 만에 다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품을 업계 관계자 및 개인 외식업자, 소비자분들이 직접 시식하고,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며 “제품 시식뿐만 아니라 구매처 정보 제공, 미국산 육류 구매 관련 상담 등 기업 및 개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정보 및 서비스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0회를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내·해외 식품전, 호텔 레스토랑기기전, 국제식품기기전, 포장기기 전문전이 동시에 개최돼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육류수출협회 업계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개요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다. 미국 농무부를 비롯해 미국 내 생산자, 비육업자, 곡물생산자, 정육가공업자, 수출업자,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본사는 미국 덴버(Denver)에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멕시코, 중동 등 세계 11개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육류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수입국의 무역업자, 구매자, 유통업체, 가공 업체와 긴밀한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1991년 설립됐으며 국내 소비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 및 미국산 육류의 수입 업무 안내, 시장 개발 및 업계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