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시티,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스트리밍 미디어용 연속 측정 분석 플랫폼 콘비바(Conviva)가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식 발표할 스트리밍 시청자(audience) 측정 표준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콘비바는 자사의 실시간 클라우드 세션화 기술을 도입한 프리미엄 스트리밍 공급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측정 표준을 마련했다. 새로운 스트리밍 시청자 측정 표준은 비용 부담 없이 리니어형 TV와 상호 운용이 가능한 인구 조사급 스트리밍 시청자 광고 패키지와 측정법을 제공해 스트리밍 공급업체들이 광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다투는 디지털 월드 가든(walled garden) 솔루션과 규모 경쟁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비바의 플랫폼은 일일 3조 건에 달하는 스트리밍 데이터 이벤트를 처리하며, 이를 통해 스트리밍 영상 애플리케이션 40억 개 전반에 걸쳐 연간 2000억 건의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시청자 5억여 명을 뒷받침한다.
키스 주브체비치(Keith Zubchevich) 콘비바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시청자 측정은 스트리밍 업계가 가질 가장 큰 기회를 의미하고, 콘비바의 기술이 잠재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콘비바는 고객을 위해 표준화된 종합 데이터를 통해 스트리밍 시청자를 인구 조사급 수준으로 연속 측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측정과 관련된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콘비바는 이제 업계와 보조를 맞춰 시중에 존재하는 크로스플랫폼 통화와 전면 상호 운용이 가능한 통합 스트리밍 광고 패키지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비바의 연속 측정 분석 플랫폼은 소셜 마케팅 효과를 포함해 스트리밍 시청자 인사이트에 대한 전체론적 관점을 제공하는 역량을 이미 인정받았다. NBC유니버설(NBCUniversal)은 첫 스트리밍 측정 파트너로 콘비바를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콘비바는 아이스폿(iSpot)과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볼 및 동계올림픽을 겨냥한 크로스플랫폼 측정 시범 운용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켈리 아브카리안(Kelly Abcarian) NBC유니버설 측정영향 총괄부사장은 “우리는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고객과 이해 당사자들을 위해 우리가 제공하는 결과, 범위, 관심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측정 시스템을 활용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NBC유니버설은 사상 최초로 플랫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크로스스크린 뷰를 통해 광고 파트너들이 사업에 유용한 지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너미디어(WarnerMedia)와 파라마운트(Paramount)는 2022 NCAA 남자농구 챔피언십을 겨냥해 콘비바의 기술을 활용한 대체 측정 전략을 공개했다. 워너미디어와 파라마운트는 새로운 대체 측정 전략을 통해 콤스코어(Comscore), 아이스폿, 비디오앰프(VideoAmp) 등의 리니어 파트너 및 디지털 파트너들이 대체 크로스플랫폼 측정 솔루션을 성공리에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청자 측정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NBC유니버설의 파트너로 선정된 콘비바는 2022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마이애미에서 주요 스트리밍 기업의 핵심 인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틀간 개최되는 회담에서 제품, 파트너십, GTM(go-to-market) 계획 등 2023 CES에서 공개할 사항의 윤곽을 뚜렷하게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분석가들은 2022년 6월 9일에 시작되는 실무 그룹의 보고를 받고, 2023년 1분기 공식 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콘비바(Conviva) 개요
콘비바는 스트리밍 사업자가 수초 안에 관측 활동을 끝내 사업을 성장시키고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비바의 연속 측정 분석 플랫폼은 서버 측 실시간 세션화를 통해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인구 조사급 측정을 제공한다. 콘비바의 58개 특허 플랫폼은 단일 센서와 단일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마케터, 광고주, 공학자, 기술자, 고객 관리팀이 시청자와 관계를 구축·확보하고 교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비바는 스트리밍 미디어로 엄청난 기회의 문을 열고 있는 DAZN, 디즈니플러스(Disney+), 훌루(Hulu), 파라마운트플러스(Paramount+), 피콕(Peacock), 스카이(Sky), 슬링 TV(Sling TV), TED, 워너미디어(WarnerMedia) 등 브랜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콘비바 플랫폼은 일일 3조건에 육박하는 데이터 이벤트를 처리하고 있으며, 스트리밍 영상 애플리케이션 40억 개 전반에 걸쳐 연간 2000억 건의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시청자 5억여 명을 지원한다. 콘비바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디지털 기업이 양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conviva.com)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1600587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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