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의 우울 예방과 일상 활력을 위한 ‘마음챙김, 오늘도 맑음!’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의 우울 예방과 일상 활력을 위한 ‘마음챙김, 오늘도 맑음!’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마음챙김, 오늘도 맑음!’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도봉구 거주 만 65세 이상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5회기로 구성되며, ‘나 챙김’, ‘나의 감정 챙김’, ‘나의 삶 챙김’, ‘나의 마음 챙김’, ‘너와 나, 우리 챙김’ 등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각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활용해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반부에는 ‘나 챙김’과 ‘나의 감정 챙김’을 주제로 그림책과 감정카드 등을 활용해 기쁨, 슬픔, 분노, 불안 등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반부에는 ‘나의 삶 챙김’과 ‘나의 마음 챙김’을 주제로 그림책 속 이야기와 인물을 매개로 어린 시절의 기억,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 등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위로받았던 경험과 삶의 전환점, 감사했던 순간 등을 함께 나눴다. 또한 자신의 강점과 긍정적인 경험을 발견하면서 지금까지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서로 나누고, 다른 참여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정서적 변화를 넘어 참여자 간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남은 회기는 ‘너와 나, 우리 챙김’을 주제로 자조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변화와 배움을 바탕으로 직접 활동을 계획하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마음챙김, 오늘도 맑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천천히 돌아보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자조모임에서도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긍정적인 변화를 일상 속에서 이어가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