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디지털 인프라 환경의 핵심 트렌드를 분석했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인공지능(AI) 워크로드 도입 확산에 따라 기업들이 디지털 인프라 도입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를 분석했다.
AI 기술 발전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인프라 의사결정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모델 학습(Training Models)과 추론(Running Inference), 대규모 데이터셋 처리 등 AI 워크로드는 기존 IT 환경 대비 고성능 컴퓨팅 파워(연산 능력)와 저장 용량, 처리 속도를 요구하며,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용량을 어떻게 설계하고 어디에 도입할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기업 인프라 전략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첨단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 생성량이 폭증하고, 디지털 기반 업무·서비스 환경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이 맞물리며 디지털 인프라 구조는 한층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경쟁력 유지를 위해 데이터 용량 확보부터 전략적 입지 선정,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인프라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 같은 변화는 데이터센터 설계 및 운영 방식 전반을 재편하고 있으며,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다음과 같이 디지털 인프라 환경의 핵심 트렌드를 분석했다.
디지털 인프라 핵심 트렌드
· AI 데이터센터: AI 워크로드 확산으로 고성능 GPU와 고밀도 랙(Rack)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예측 유지보수(Predictive Maintenance), 자동화 운영, 서버 최적화, 실시간 에너지 관리 등 인프라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 엣지(Edge) 인프라: 데이터 생성량 증가로 중앙 데이터센터 중심 처리 방식의 한계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자율주행, 산업용 IoT, 원격 의료 등 지연 민감(Latency-Sensitive)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 시설, 하이브리드 허브, 엣지 데이터센터 등의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고 있다.
· 전력 및 정밀 냉각 기술: 고밀도 인프라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일부 데이터센터는 전력 수급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액체 냉각, 침지(Immersion) 냉각, 직접 칩(Direct-to-Chip) 냉각 등 열 관리 효율이 높은 냉각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 지속가능성: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 규제 및 지속가능성 요구 강화로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에너지 효율 설계, 자원 재활용 등에 나서고 있다. 이는 비용 절감과 환경 규제 대응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데이터 주권 및 보호: 민감한 워크로드가 공유 및 분산 환경으로 이동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침해에 대한 대응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기반 위협 탐지, 자율 보안, 행위 기반 분석,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Zero-Trust Architecture) 등 보안 기술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 도입 확산에 따른 성장 기회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AI 워크로드용 고밀도 인프라, 지속가능한 인프라 혁신, 엣지 처리, 특화형 코로케이션 서비스(Specialized Colocation Services) 등 새로운 성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 같은 변화를 식별하고 적절히 도입하는 것이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디지털 인프라 전략 확보에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지사 박세준 대표는 “디지털 인프라 환경의 트렌드와 운영 전략의 변화가 맞물리며 새로운 성장 기회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러한 워크로드를 어디서, 어떻게 도입할지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향후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보고서 전문: Data Center Colocation: Decision-Makers’ Insights and Strategic Priorities, 2026-2027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소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모빌리티,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 이상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주요 산업과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 벤치마킹, 경제 동향, 미래 유망 기술 분석, 메가 트렌드 식별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기관, 기업,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의 미래 성장 기회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