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12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진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성진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출될 예정이다.
김성진 사장은 대구 경신고,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토지신탁 창립멤버로서 약 25년 간 한국토지신탁에 몸담으며 회사의 비약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팀장과 상무, 전무를 거쳐 2021년 한국토지신탁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토지신탁과 리츠 등 사업부문은 물론, 감사·인사·사업심사 등 영업과 리스크관리·지원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회사의 수주목표 달성과 시스템 고도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코레이트자산운용 부사장을 지내며, 금융투자상품 발굴 및 운용을 총괄했다.
한편 앞선 16일 실시한 정기 인사에서 정명량 도시·지원부문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심창우 전략사업본부장과 김치완 리츠사업본부장, 배효진 도시재생2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한국토지신탁 인사
◇ 선임
△사장 김성진
◇ 부사장 승진
△도시·지원부문장 정명량
◇ 전무 승진
△전략사업본부장 심창우
△리츠사업본부장 김치완
△도시재생2본부장 배효진
◇ 본부장(실장) 승진
△기획실장 공현기
△도시재생3본부장 정경찬
△신탁지원본부장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