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GS25가 겨울철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은 딸기샌드위치의 품질 개선을 위해 과일 전문 MD(상품 기획자)와 협업을 통해, 더 완벽한 맛과 품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동절기 최고의 인기 상품 딸기샌드위치의 핵심 원자재인 딸기의 맛과 신선도를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농산팀 과일 전문 MD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샌드위치에 적합한 딸기 품종 및 산지를 조사하고, 가장 맛이 잘 어울리는 사천·논산 등의 설향 품종을 선정했다. 또한, 주요 산지의 수확 시즌에 맞춘 사전 물량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딸기샌드위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GS25는 이달 28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한정수량 1000개, 첫 수확 딸기로 만든 딸기샌드위치 판매한다. GS25가 최초로 출시했던 2015년 당시 가격인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정식 출시 1주일 전인 12월 4일 희망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내달 11일경부터는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에서 2025년 시즌 ‘딸기샌드위치’를 정식 출시해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딸기샌드위치는 인기 인스타그램 웹툰 ‘틴틴팅클’과 컬래버했다. 주요 등장인물인 ‘틴틴’과 ‘팅클’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패키지와 15종의 캐릭터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생크림에 우유의 맛을 높인 밀크크림을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일 샌드위치 카테고리 상품으로, 매년 11월경부터 이듬해 4월까지 동절기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2200만 개에 달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초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GS25는 샌드위치 외에도 동절기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마카롱, 크림떡, 컵케이크 등 7~8종의 딸기 디저트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겨울철 딸기 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다슬 GS25 샌드위치 MD는 “GS25에서 구매하는 딸기샌드위치가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기억에 남는 겨울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과일 전문 MD와 협력을 통해 이번 시즌 딸기샌드위치를 기획했다”며 “신선도와 맛을 극대화한 이번 상품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