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2022 편입 경쟁률 28.27대 1

2021-12-09 16:06 출처: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2022학년도 편입학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2022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405명 모집에 총 1만1450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평균 28.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2021학년도에는 422명 모집에 총 1만752명이 지원해 평균 25.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편입학은 339명 모집에 총 9615명이 지원해 평균 28.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대학 졸업자 등 학사 학위 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 편입학은 60명 모집에 1793명이 원서를 내 29.88대 1을 기록했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특성화고졸재직자 편입학은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전공)별로는 일반 편입학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리학과 74.5대 1, 철학과 7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에서는 국어국문학과 67대 1, 지리학과 66대 1, 사학과 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국대는 2022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산업디자인학과/영상영화학과), 사범대학(음악교육과-피아노))를 제외하고 인문계·자연계 모든 계열에서 1단계 필기 고사로 모집 단위별 모집 정원의 일정 배수(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필기 고사 성적 70%와 서류 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의 경우에는 필기 고사 30%와 실기 고사 70%를 반영하며, 일괄 합산으로 단계 구분 없이 지원자 모두 실기 고사에 응시하게 된다.

합격자 선발은 모집 단위별 총점에 의한 석차 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동점자의 경우 인문계·자연계는 서류 평가 성적이 우선하며, 예체능계는 실기 고사 성적이 우선한다.

필기 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인문 계열과 예체능 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 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과 수학(20문항, 60점)를 각각 출제한다. 고사 시간은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 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수능·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 독해력, 추론, 문법 등도 출제한다. 수학은 무한수열 및 급수, 벡터, 편도함수와 적분 등을 출제한다(참고 도서: Calculus by Stewart).

서류 평가는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일반 편입, 학사 편입,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인문계와 자연계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 사범대학)는 지원자 전원이 대상이며, 학업 계획서 작성은 불필요하다.

예체능계 실기 고사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드로잉, 산업디자인학과-디자인렌더링, 영상영화학과-스토리보드, 사범대학 음악교육과(피아노)-Etude나 이에 준하는 1곡 또는 자유곡을 치른다.

편입학 필기 고사는 12월 30일(목)에 실시된다. 1단계 합격자는 1월 7일(금) 발표될 예정되며, 서류 제출 기간인 2022년 1월 10일(월)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원서 접수 사이트에서 학업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예체능계 실기 고사는 예술디자인대학 2022년 1월 4일(화)~5일(수), 사범대학(음악교육과)는 1월 13일(목)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2022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학 모집 요강’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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