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젠,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에 기계호흡기 사용 없이 렌질루맙으로 생존율 향상시킨 3상 임상시험의 긍정적 주요 결과 발표

렌질루맙, 침습적 기계호흡기(IMV) 사용하지 않고도 생존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54% 높일 가능성 있어 3상 임상시험의 1차 평가지표 달성
스테로이드 및/또는 렘데시비르를 포함한 다른 치료제 보다 임상 결과를 향상시킨 것으로 관찰

2021-03-30 16:29 출처: Humanigen, Inc.
벌링게임,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라고 불리는 면역 과민반응을 자체 개발 약물 후보물질 렌질루맙(lenzilumab™)으로 예방·치료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 임상단계 바이오제약회사인 휴머니젠(Humanigen, Inc.)(나스닥: HGEN)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렌질루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의 긍정적 주요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 임상시험 결과에서 렌질루맙과 스테로이드 및/또는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포함한 다른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는 위약 및 다른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에 비해 침습적 기계호흡기(IMV)를 사용할 필요 없이 생존 가능성이 5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머런 듀란트(Cameron Durrant)(MD, MBA) 휴머니젠 최고경영자(CEO)는 “렌질루맙으로 치료한 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저산소증으로 입원한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이 IMV가 필요한 시점까지 아직 진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 좋은 결과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한 이 임상시험은 현실 세계에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체질량지수가 30이상 되는 다양한 만성 동반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우리는 다음 단계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 우리는 이러한 결과를 미국 정부 기관 및 세계 다른 나라 당국과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배들리(Andrew Badley) 메이요 의료원(Mayo Clinic) 전염병 교수 겸 분자의학과 교수 및 과장은 “메이요 의료원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렌질루맙 개발 프로그램의 초창기부터 연구에 참여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확보해서 매우 기쁘다”며 “FDA가 렌질루맙의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경우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진행한 임상시험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새로 입원한 환자를 위한 치료 의료품의 일부로 이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임상시험에서 렌질루맙이 환자 치료 결과를 유의미하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험에서는 치료 후 28일까지 측정했을 때 인공호흡기 없이 생존하는 1차 평가지표를 달성했다(위험률[HR]: 1.54; 95% 신뢰구간[CI]: 1.03-2.33, p=0.0365). 무인공호흡기 생존 가능성 측정은 호흡곤란을 평가하는 연구에서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측정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1] IMV 및/또는 사망에 대한 카플란-마이어(Kaplan-Meier) 측정 결과, 렌질루맙 투여 환자군이 15.6%(95%CI: 11.5-21.0)인데 비해 위약 투여 환자군은 22.1%(95%CI: 17.4-27.9)이어서 IMV 필요 없이 생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상연구는 사망률의 차이를 입증하도록 설계되지는 않았지만 렌질루맙 투여 환자군의 사망률이 9.6%(95%CI: 6.4-14.2)인데 비해 위약 투여 환자군의 사망률은 13.9%(95%CI: 10.1-19.0)로 관찰됐다(HR: 1.39; 95%CI: 0.82-2.39; p=0.2287). 이 임상연구의 두 환자군은 각각 약88%가 덱사메타손(dexamethasone)(또는 다른 스테로이드)을 투여받고 62%는 렘데시비르를, 57%는 이들 두 가지 약물을 모두 투여받았다. 중증 부작용(SAEs)은 두 환자군이 균형을 이뤘으며 SAE프로필은 과거에 실시한 렌질루맙 임상시험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 임상연구에서 렌질루맙은 안전하고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새로운 SAEs가 확인되지 않았고 렌질루맙으로 인해 일어난 SAEs는 없었다.

젤라렘 테메스겐(Zelalem Temesgen)(MD) 메이요 의료원 의학교수이자 3상 임상시험 수석 연구원은 “임상 데이터는 렌질루맙이 코로나19 폐렴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며 “이 임상연구에서 사용된 치료법은 코로나19 폐렴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를 위한 잠재적 기본 요법으로 특별히 설계됐다. 렌질루맙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낮추는 인공호흡기 사용 전에 효과가 있어서 살아서 퇴원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빈센트 마르코니(Vincent Marconi)(MD)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의과대학 의학 교수는 “렌질루맙이 이처럼 이정표적인 일을 달성하여 깊은 인상을 받았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현재 등록 받고 있는 ACTIV-5 연구의 핵심기관인 에모리대학교는 렌질루맙이 새로 입원한 환자를 위한 값진 치료제로 떠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렌질루맙을 앞으로 규모가 더 큰 임상시험에서 연구해 사망률에 대한 이 약물의 영향을 더 모색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렌질루맙의 3상 임상시험 개요

이 연구는 코로나-19 폐렴으로 인해 입원한 중증 및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치료〮예방을 위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3상 임상시험이다. 1차 평가지표는 렌질루맙을 덱사메타손(또는 다른 스테로이드) 및/또는 렘데시비르를 포함한 다른 치료제와 병용했을 때 면역 매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을 완화하고 무인공호흡기 생존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를 평가하는데 있다. 무인공호흡기 생존 가능성 평가는 생존 또는 인공호흡기 없이 생존하는 기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치료에 덜 치우치게 하는 견실한 조치인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기간과 IMV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으로 구성되는 평가지표 요소의 하나이다.1 이 임상시험에는 미국과 브라질의 29개 사이트에서 혈중 산소 포화도(SpO2)가 94%이하로 떨어진 경험이 있거나; 낮은 흐름의 산소 보충이나 높은 흐름의 산소 지원 또는 비 침습적 양압환기(NIPPV)가 필요했으며; 입원했지만 IMV가 필요치 않은 18세 이상 환자 520명이 등록했다. 등록한 임상 대상자들은 무작위로 분류하여 렌질루맙이나 위약을 다른 치료제와 함께 24시간 동안에 8시간의 간격을 두고 각각 3회씩 주입했다. 1차 평가지표는 렌질루맙 치료 환자군과 위약 투여 환자군에서 치료 후 28일 동안의 무인공호흡기 생존 가능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역시 치료 후 28일 동안 측정한 주요 2차 평가지표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 않은 일수, 집중치료 시설(ICU) 체류 기간, 침습적 기계호흡기 사용 빈도, 체외막 산소공급(ECMO) 및/또는 사망,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기간, 모든 원인의 사망률, 회복되기까지의 기간 등이었다. 이 임상시험 결과는 동료 전문가가 검토하는 학술지를 통해 발표하기 위해 제출할 예정이다.

휴머니젠(Humanigen, Inc.) 개요

휴머니젠은 자체적인 첨단의 GM-CSF 중립화 및 유전자 제거 플랫폼을 통해 암과 전염병의 치료를 위한 임상 및 임상전 치료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GM-CSF 중립화 및 유전자편집 플랫폼 기술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과 관련하여 염증 캐스케이드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사가 현재 주된 초점을 두는 분야는 심각한 SARS-CoV-2 감염 시 심한 폐 기능장애 및 ARDS에 앞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회사는 또한 효능 향상을 위한 전략을 통해 차세대 유전자편집 CAR-T 결합 요법을 개발하는 동시에 독성을 줄이기 위해 GM-CSF 유전자 제거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회사는 다양한 고형 암에 대해 EphA3-CAR-T 자체 개발 혁신신약과 다양한 호산성 질환에 대해 EMR1-CAR-T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효능/독성 연계성을 차단하기 위해 면역요법의 일환으로 다른 CAR-T, 이중특이, 자연살상(NK) T세포와 결합한 GM-CSF 중립화 기술(중립화 항체로서 렌질루맙을 사용하거나 GM-CSF 유전자 제거 기술을 통해서)의 효과성에 대해서도 탐색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동종 이계 조혈모세포이식(HSCT)을 받는 환자들에 나타나는 대숙주성 이식편병(GvHD)를 예방 또는 치료를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더해 휴머니젠과 길리어드(Gilead) 자회사인 카이트(Kite)는 공동 임상시험에서 불응성 및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들에 대해 렌질루맙을 예스카르타(Yescarta®) (악시카브타진 실로류셀)와 결합하여 평가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humanigen.com 와 휴머니젠 링크드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팔로우하면 된다.

휴머니젠 미래예측진술

이 보도자료에서 역사적 사실을 제외한 모든 진술 내용은 미래예측 진술이다. 미래예측진술은 현재 회사의 실적이나 상황에 대한 경영진의 현재 지식, 가정, 판단, 기대를 반영한다. 경영진은 그러한 진술에 반영되어 있는 기대가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기대가 현실로 실현된다는 보장은 주어지지 않으며 따라서 실제 상황이나 결과는 이들 미래예측진술에 들어 있는 내용과는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우리가 미국 FDA에 제출할 예정인 렌질루맙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 및 획득과 관련한 진술과 렌질루맙의 주요 임상 결과와 연관된 다른 계획과 관련한 진술을 포함하지만 거기에 국한되지 않고 ‘할 것이다’, ‘기대한다’, ‘~하려고 한다’, ‘계획이다’,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다’, ‘목표로 하다’, ‘가속화하다’, ‘계속하다’ 등과 유사한 표현은 미래예측 진술임을 식별할 수 있게 한다.

미래예측 진술은 회사의 수익성 부 the date hereof 족 및 사업 성장을 위한 추가 자본의 필요성에 내재된 위험; 제품 후보물질을 더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에 대한 의존성;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규제당국의 허가 및 신약의 출시를 위한 개발 및 승인 획득에 내재된 불확실성; 계류 중이거나 미래 소송의 결과; 그리고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가장 최근에 제출한 연차 및 분기 보고서와 기타 문서의 ‘위험 요인’ 섹션에 기술된 다양한 위험 및 불확실성을 포함하지만 거기에 국한되지 않는 다수의 위험 및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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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vack V, Beitler JR, Yitshak-Sade M, Thompson BT, Schoenfeld DA, Rubenfeld G, et al. Alive and Ventilator Free: A Hierarchical, Composite Outcome for Clinical Trials in the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Critical care medicine. 2020;48(2):1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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