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된 걷기 여행길, 기본법 법제화로 지속 가능성 높인다

국회 염태영 의원실-한국걷는길연합 공동 주관으로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026-07-20 11:59 출처: 한국걷는길연합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포스터

여주--(뉴스와이어)--국회 염태영 의원을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걷는길연합이 주관하는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7월 22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여러 부처에서 분산 관리돼 온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정책의 통합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걷기여행길의 조성·관리 및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책토론회 개요

· 행사명: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 일시: 2026년 7월 22일(수) 오후 3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 공동주최: 염태영·황명선·정준호·이수진·최혁진·김윤·이주희·박용갑 국회의원

· 주관: 염태영 의원실, 한국걷는길연합

◇ 발제 및 토론

이번 토론회는 정철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는 김명아 한국법제연구원 미래법제본부 연구위원이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과 운영 기반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최윤호 사단법인 백두대간숲연구소 소장이 ‘미래 대한민국 녹색 안전망, 걷기여행길 기본법으로 잇다’​를 주제로 걷기여행길의 국가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김명호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관광진흥과장 △조경은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 △이상로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 △손민호 중앙일보 레저팀장 △이준경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여해 정부와 민간, 언론, 현장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 주요 논의 내용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 범부처 협력 및 통합 추진체계 구축

-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운영주체 간 협력체계 마련

- 국가 차원의 걷기여행길 정책 방향 및 기본법 체계 구축

· 지역소멸 대응과 관계인구 확대

- 걷기여행길을 지역 활성화와 관계인구 창출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육성

-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 체계적인 관리·운영 기반 구축

- 걷기여행길 관리·운영 전담기관 지정

- 민간 운영단체 지원체계 마련

-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국가 관리기준 수립

◇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 추진

염태영 의원은 “걷기여행길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소멸 극복과 관계인구 창출, 국민 건강 증진을 이끄는 국가적 전략 자산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걷기여행길 기본법’ 제정을 위한 입법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기본법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걷기여행길 기본법’(안)은 2026년 4월 13일 염태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총 2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했으며, 현재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토론회 이후 염태영 의원실과 한국걷는길연합은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종합한 정책제안서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걷기여행길 기본법’의 입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걷는길연합 소개

한국걷는길연합(KTA)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걷기여행길 운영 단체들이 함께 설립한 연합체로, 걷기여행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전국의 걷기길 운영 단체들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걷기문화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현재 한국걷는길연합에는 제주올레, 지리산둘레길, 부산 갈맷길, 강릉 바우길, 여강길, 내포문화숲길, 인천둘레길, 진안고원길, 평택섶길 등 전국의 대표적인 걷기길 운영 단체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길을 함께 알리고 교류하며 대한민국 걷기여행 문화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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