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엔지니어링웍스, 차량 전자 부품 및 반도체 기능안전 검사 공인기관 자격 획득

2025-10-31 15:00 출처: 하우엔지니어링웍스

왼쪽부터 하우엔지니어링웍스 사업팀 김정현 위원, 정성욱 위원, 김형진 기술책임자, 김기정 위원(사진=하우엔지니어링웍스)

의왕--(뉴스와이어)--자동차 시스템 및 반도체 안전기술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하우엔지니어링웍스가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도로 차량 기능 안전(ISO 26262)’ 분야의 공인 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ISO 26262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부품 협력사 및 반도체 제조사를 중심으로 만든 자동차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에 대한 기능안전 국제 표준이다. 전기/전자/소프트웨어의 오작동 및 고장으로 인한 안전 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11년 국제표준화기구(ISO)를 통해 최초 제정됐으며,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시스템 및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하우엔지니어링웍스는 ISO 26262 국제 표준에 대해 KOLAS로부터 공인 검사기관 인정을 받음에 따라 국내 자동차 부품사 및 차량용 반도체 개발사에 대해 공신력 있는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정 획득을 기반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사 및 반도체 기업에서 개발된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 고객사에게 효과적을 입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우엔지니어링웍스가 ISO 26262에 대한 공인 검사기관 인정을 받게 됨으로써 주로 해외 인증 기관에 검사를 의뢰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독일 및 미국 대비 후발주자로 인식되고 있는 국내 기능안전 검사 관련 기술력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하우엔지니어링웍스는 안전성에 대한 기술 검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기계 장비, 중장비 및 산업 로봇 분야로 공인 검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우엔지니어링웍스 소개

하우엔지니어링웍스는 자동차 전자 부품, 소프트웨어 및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 대해 안전 설계, 분석 및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술 회사다. 국내 반도체 팹리스 기업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기능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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